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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주민·상인·예술인과 만드는 ‘2024 인천 개항장 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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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주민·상인·예술인과 만드는 ‘2024 인천 개항장 야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30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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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성공 위한 3차례 간담회 개최
상인간담회. [인천 중구 제공]
상인간담회. [인천 중구 제공]

인천 중구는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상인·예술인·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를 목표로, 올해 행사 운영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야행 프린지’는 개항장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중심이 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또 개항장을 지켜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항장 사람들 전시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먹거리 부스와 관련해 ▲야행 기간 내 인천 이(e)지 앱 활용을 통한 쿠폰 사용 활성화 ▲야행기간 내 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 협조 및 불편 최소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예술인 간담회. [인천 중구 제공]
예술인 간담회. [인천 중구 제공]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과 중구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특히 매년 주민 간담회를 열어 행사 내용 공유해 참여 안내,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로 문화재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사업 ‘명예의 전당’ 등극과 함께 10대 ‘대표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는 6월 8~9일과 10월 19~20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 개항장에서 펼쳐질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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