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소음피해 등 현안사항 청취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김포 1)은 최근 전국공항소음대책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경기도 공항소음 주민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공항 소음 대책 지역 추가 지정․고시 △재산권 보장 대책 마련 △공항 소음 대책 지역 지원 확대 △방음․냉방시설 기준 정비 등의 내용을 담은‘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 대책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개정 건의문’을 원안 의결했다.
또한 도와 부천시로부터 각각 ‘도 내 주요 비행기지 고도 제한 완화 추진 현황’ 및 ‘김포공항 공항 소음피해 주민지원 현황, ‘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 현황’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활발한 질의․답변과 토론을 진행했다.
홍 의원은 서울과 제주의 소음피해 주민 지원센터의 성과를 사례로 들면서 경기도민들이 김포공항 소음으로 받는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가 공항소음 주민지원센터의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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