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더 행복한 파트너스’ 김향미 강사를 초빙해 친절 의식 향상과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강의를 통해 전화 응대의 중요성을 알고 다양한 민원 상황에서 적절한 전화 응대 방법을 학습할 수 있었다. 또한 올바른 전화 응대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재 본인의 전화 친절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박 모 주무관은 “이번 전화친절도 교육을 통해 평소 대처하기 어려웠던 전화 응대 상황을 현명하게 대응할 방법을 찾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전화 친절도 향상을 통해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정현 교육장은 “전화 친절도는 보령교육지원청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가장 기초적인 사항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보령교육 가족들이 친절 정확한 전화 응대를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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