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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개최…전시체험 등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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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개최…전시체험 등 행사 풍성
  • 담양/ 장진성기자
  • 승인 2024.05.01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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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포스터. [담양군 제공]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포스터.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은 대나무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객 주도형 축제를 계획했다.

먼저 행사의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관광객들이 먹거리 부스에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주 무대 일원에서는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와 청년창업 및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해 축제장을 채운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물며 축제가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최초로 죽녹원을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죽녹원 일대에는 소망등, 알전구, 반딧불 전구와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야경을 선물한다.

아울러 죽녹원 입장권(3,000원)은 쿠폰으로 환급해 지역에서 사용을 유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가 시작하는 11일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등 축제 개장을 알리는 행사와 함께 풍물패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 열리며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전국매일신문] 담양/ 장진성기자 
js-jan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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