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논산시, 축산농가 현장 방문 실시
상태바
논산시, 축산농가 현장 방문 실시
  • 논산/박석하기자
  • 승인 2016.05.30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축사 이미지 개선을 통한 아름다운 축산농장 조성, 구제역․AI 재발방지 등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축산농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자원과 축산정책팀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은 오는 6월까지 구제역 재발방지 당부 및 축사 경관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시장개방 대응으로 축산업이 규모화·전업화가 급속히 진전된 데에 비해 환경오염, 반복되는 가축질병 발생 등 축산농의 의식전환 및 경영방식은 외부변화에 못 미치고 있어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 의견수렴 및 개선사항 발굴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논산시는 전업규모 축산농가 175호를 대상으로 ▲축산시설 경관개선을 통한 인근 주민과의 상생방안 ▲구제역·AI재발방지를 위한 방역실태 지도․점검 ▲무허가 축사 개선요령 안내 ▲농가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개선 발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논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축사 환경,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실태, 축산농가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 시정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고하 축산자원과장은“FTA등 수입개방 압력 등으로 지금 축산업은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축산농가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