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먼저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우당탕탕 오월N놀장’이 오는 4일 수련관 1층 북카페에서 열리며, 24세 미만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축제프로그램‘토요일엔피크닉’이‘역사’를 주제로 오는 18일에 열린다. 수련관 동아리와 인천지역 내 학교 동아리 등이 참여해 과학 관련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매년 인기 프로그램인 영상 캠프‘360도 카메라 속 부청수’가 비 숙박형 캠프로 운영되며, 지역 내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련관은‘방구석 영화관’도 오는 4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해 어린이날 기념으로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하며, 오는 11일에는 인공지능 동화 만들기 일일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예 및 창의 과학, 목공, 도예, 기계공작 등 4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인공지능 스마트 도어락 만들기(창의과학) ▲캐릭터 접시 만들기(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건호 관장은 “수련관에서는 매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역 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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