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22일 구청광장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동대문구민 소유의 비사업용 승용·승합 및 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한다. 단, 현대자동차(주) 청량리지점에서 무상으로 주관하는 점검으로 해당 제작사 차량에 한해서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안전운행을 위한 기본 성능점검 및 정비상담과 엔진오일, 부동액, 워셔액 점검 및 보충,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점검 및 교체, 기타 전구류(후미등, 제동등) 점검 및 교체 등이다.
무상 안전점검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14일까지 구청 자동차관리과(02-2127-4483, 4869)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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