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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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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5.05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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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이 최근 개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는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이 최근 개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는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최근 개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2023년 7월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며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센터 설립에 기여했다. 

정 의원의 조례를 통해 의정부시에 개소한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을 위한 균역균형발전사업을 이끌고 지원한다.

정 의원은 “대표 발의한 조례를 근거로 경기북부의 발전의 초석이 될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가 개소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발전 잠재력이 큰 경기북부가 빠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정 의원은 개소식 직후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함께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도비 3천600억 원을 투입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로 경기북부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개발사업이 추진력을 얻게 된 만큼,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5년부터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20~2024)에 따라 6개 시군에서 도비 3천178억 원 규모의 기업지원센터 건립, 농업가공식품 개발·지원센터 건립 등 37개의 균형발전사업을 진행해왔다.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 북·동부 6개 시군인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을 대상으로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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