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최근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판매전’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해 모두 9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이 참여했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정성 들여 직접 제작한 120여 종의 제품(카네이션, 수공예 제품, 쿠키, 선물세트 등)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장에서 구매했다. 또 각 판매 기관별 주문 판매도 시행했다.
이번 행사로 인해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제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인천 관내 노인일자리 생산품에 대한 관심 유도 및 홍보 효과를 기대했다.
백종학 시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일자리에 열심히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손수 만드신 생산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해서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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