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25억원 투입…어항시설 확충·관광자원 개발 추진
수도권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 기대
수도권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 김포지사는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항에서 덕교항 어촌뉴딜300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정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태원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장, 중구의회, 어촌계 등 주민들이 참석했다.
덕교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어항시설 확충 ▲공동수산물 가공공장 판매장 ▲용유 갯벌 안전교육센터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태원 지사장은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마을 재정비와 수도권 시민들을 위한 어촌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어촌뉴딜사업 시행 전문기관으로서 사람과 안전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완벽한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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