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주민 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 활동하며 지역 주민 생활실태를 잘 아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업 사업으로 추진되며, 가정의 달 5월에 어울리는 계절 식물로 만든 화분을 전달, 반려 식물을 매개체로 하여 따뜻한 가족의 정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시는 올해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촘촘한 연결 사회’를 비전으로 고독사 예방 시행 계획을 수립,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우유배달사업, 사랑의 1분전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등 주민 밀착형 복지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민간과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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