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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끞’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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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끞’ 출발했다
  • 파주/ 임청일기자
  • 승인 2024.05.06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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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고양~김포 잇는 투어버스 3일부터 운행
지역축제·관광 연계…"지역발전 촉매제 역할"
[파주시 제공]
[파주시 제공]

파주-고양-김포를 잇는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이 지난 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은 두 개 시군을 연결해 광역으로 운영하는 관광버스로, 김포, 고양, 파주의 머리글자를 따 ‘끞’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끞’은 주 3회(금·토·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방자치단체별 행사 및 특징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뉜다.

정규노선을 살펴보면 ▲금요일은 고양-파주노선으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일산호수공원~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토요일은 파주-김포노선으로, 오두산통일전망대~국립민속박물관파주와 헤이리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김포아트빌리지를 ▲일요일은 김포-고양노선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중남미문화원을 운행한다.

기획노선은 지역축제 및 특색있는 관광과 연계한 노선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에서 출발해 금요일에는 대곡역(3번 출구, 9시 40분), 토요일에는 운정역(1번 출구, 9시 40분)을 경유하며, 이용 요금은 금요일 노선은 1만 원, 토~일요일 노선은 1만 2천 원이다.

탑승 예약은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누리집(www.ggpbus.com)에서 가능하다.

김경일 시장은 “3개 시군이 협력해 운영하는 끞버스를 통해 파주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성을 갖춘 관광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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