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청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온 마을 아이 키우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청소초등학교 재학생 전원에게 18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청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초등학교 강미자 교장(앞줄 왼쪽부터 네 번째)과 청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광규 위원장과 위원, 맹진영 청소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온 마을 아이 키우기 프로젝트’는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청소초등학교 예비 입학생에게 입학 선물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 재학생 16명에게 각각 11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선물했다.
이광규 민간위원장은 "미래는 청소년을 위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그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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