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서 한번에 처리
합동신고센터서 한번에 처리
경남 산청군은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진주세무서와 협업해 군청 1층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등 납세자가 국세와 지방세를 한 자리에서 신고·납부할 수 있다.
대상은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 신고 없이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납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합동신고센터 운영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 가산세 부과를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