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해당 분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총 6개 시군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다.
시는 2019년 6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후 유엔아동권리협약 중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잘 갖추어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권리 증진 노력을 다각도로 높이 평가받았다.
원강수 시장은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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