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9일부터 12일까지 산나물축제 기간 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막걸리 한마당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국내 최고 양조장의 새 단장을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음식디미방의 가양주 만드는 법을 재해석해 탄생한 영양 막걸리(품명‘은하수’)가 지역 전통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동안 음식디미방의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물 만을 사용하여 만든 영양 막걸리‘은하수’와 산나물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교촌F&B는 자회사인 ㈜발효공방1991의 탁주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대상 유통망을 갖추고자 군과 별도의 협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까지 대규모 공장을 완공하고 전통주와 함께 장류(고추장, 된장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