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전날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우수 교육공무직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표창은 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학교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무실무사와 조리실무사 등 모두 100명에게 수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수 교육공무직원 표창 수여는 2021년 신설됐다”며 “올해는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명칭을 ‘교육공무직원’으로 변경한 첫해로 그 의미가 더 깊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교육공무직원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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