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분야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비직 일자리창출 지원, 공항 및 국가중요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 병원업무 보조인력 양성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기본간호이론, 응급상황대처법, 멸균과 소독 등 병원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120시간 동안 진행한다.
오는 7월 5일까지 교육원에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여성구직자 20명을 최종 선발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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