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송도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대동제(UNI LAND)를 진행하고 있다.

본교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동제는 축제 첫날부터 학생 동아리 참여 부스를 비롯 학생지원과, 취업역량개발팀 등 학생 지원부서가 참여해 재미있는 게임과 상품이 포함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학과 취업, 사회봉사, 장학 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금연 홍보, 병역진로설계, 대학생활 상담센터, 장애학생 지원, 인권센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대학 생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궂은 날씨에도 가수 아이브를 비롯 하이키, 안신애, 크래비티의 공연이 대학 잔디구장에서 열려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까지 몰려 관심을 보였다.

이어 8일에는 카더가든, 장기하, YB가 공연했고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pH-1, 우디고차일드, 빅나티, 청하, 박재범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도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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