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모임·초청작가와의 대화
일본 화가 니시모토 타이칸(西本 太觀) 초대전이 오는 17일 인천 중구 신포동 떼아뜨르다락 '한옹사랑방'에서 개막모임 및 초청작가와의 대화로 열린다.
초청자인 신용석 인천개항박물관 명예관장은 "니시모토 타이칸씨는 1968년 조선일보 입사 2년차 국제부 신참기자 시절에 사귄 이래, 56년 동안 우정을 가꾸고 키워 왔다"며 "이 친구는 붓을 들고 캔버스를 채워나가면서 미술계가 주목하는 화가로 우뚝 섰고, 최근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면서 학자에서 화가로 변신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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