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9일 미추홀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미추홀구 어르신 건강엑스포’ 행사에 참여해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과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골다공증검진, 치매예방, 수지침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관내 어르신 및 주민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지부는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뇌파맥파 스트레스 및 빈혈검사, 질환별 건강관리 리플렛 등 기념품을 배부,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 8명이 참석해 기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건협 인천건강증진의원 홍은희 원장은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이외에도 제로웨이스트(헌옷, 잡화 기증 자원순환 캠페인), 지역하천 EM흙공 던지기(수질 개선 및 환경정화)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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