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9일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 신설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에코델타시티는 강서구 강동동 일대에 조성 중인 신도시로, 약 3만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25년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를 시작으로 2026년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1교, 특수학교 1교의 설립을 확정 지었으며, 우선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에코델타시티 내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의 신설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또 안전한 통학 환경 구축에 대한 하윤수 교육감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에코델타시티의 모든 학생을 택지지구 내에 배치하기 위해 학교 신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에코델타시티 내 학생을 배치할 수 있는 충분한 학교시설을 확보하고, 학교 신설을 적기에 차질 없이 진행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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