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최근 지청 김상옥홀에서 누깍 코리아(대표 김경준)와 친환경 보훈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북부보훈지청과 누깍 코리아는 폐현수막 업사이클링을 통한 친환경 보훈 캠페인 추진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정부기념일 계기별로 제작되고 폐기 처분되는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전하는 매개체로 재탄생시키고자 추진됐다.
진강현 지청장은 “보훈과 환경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함께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보훈가족과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보훈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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