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창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 국제관광전에 참가했다.

이번 서울 국제관광전에는 300여 지자체 및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전주시, 군산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순창의 주요 관광지가 새겨진 홍보물과 장류 캐릭터로 만든 기념품, 제19회 순창장류축제 리플릿 등을 제공하여 순창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순창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순창 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여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순창 고추장과 순창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렸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서울 국제관광전 참가를 통해 순창이 국제적인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으며 각종 박람회 참가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순창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순창/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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