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민원 현장, 관광지, 공사 현장 등 대상지 선정
충남 보령시의회는 제258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0일과 13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을 살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 체육 공간을 마련키 위해 미산면에 조성 중인 다목적 잔디 구장 방문을 시작으로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 건설사업 ▲보령 수산종묘배양장 ▲송학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시도 9호(대천IC ~해안도로) 확포장공사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사업 ▲보령아지트(청소년 복합컨텐츠 창작센터) ▲남대천 도시재생 사업(4개소) 등 이틀간 총 12개소를 방문했다.
시의회는 관련 부서로부터 그동안의 추진 사항과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초에 계획한 대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사업 추진 시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모 의장은 “이번 사업장 방문이 의정 자료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안 사업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자세히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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