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19일,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 참가
경남도‧동경사무소와 함께 가야고분군 홍보관 운영
말이산고분군‧낙화놀이 및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가보자GO 행사 홍보말아
경남도‧동경사무소와 함께 가야고분군 홍보관 운영
말이산고분군‧낙화놀이 및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가보자GO 행사 홍보말아
경남 함안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에 참가해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는 양국 문화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해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행사다. 케이팝(K-POP) 공연, 한일 뷰티쇼, 문화 체험 행사와 양국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의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며 약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행사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함안 말이산고분군은 일본 단체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더불어 함안 낙화놀이, 고려동유적지 등 찬란한 문화유산을 연계해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관심을 보다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가야고분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이뤄지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야고분군 가보자! Go’ 행사를 홍보하는 등 세계유산 홍보에 적극 나선다.
홍보관에서는 가야고분군의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활용한 봉황장식 금동관 모자 만들기, 가야고분군‧함안 낙화놀이 기념 포토존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세계유산의 가치와 보존을 의미하는 ‘업사이클링 가야고분군 키링 만들기 체험’도 마련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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