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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니즈 코퍼레이션, 亞 두번째 연구개발센터 판교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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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니즈 코퍼레이션, 亞 두번째 연구개발센터 판교에 개소
  • 한영민기자
  • 승인 2014.05.20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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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특수 소재 전문기업인 셀라니즈 코퍼레이션이 판교에 첨단기술 연구개발센터를 개소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셀라니즈 코퍼레이션은 미국 경제주간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 속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이며, 판교 연구개발센터는 2014년 중국에 개소한 ‘셀라니즈 커머셜 테크놀로지 센터’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문을 연 연구개발센터다. 판교 첨단기술 연구개발센터는 생명과학, 로봇기술, 반도체, 전기전자, 자동차, 소비재, IT분야에 적용되는 기술 및 화학제품 혁신을 지원한다. 셀라니즈 코퍼레이션은 판교 연구개발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향후 한국 내 제조시설도 건립할 계획이다. 셀라니즈 코퍼레이션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업체로 1981년 설립됐으며 페인팅·코팅, 섬유 등 전 분야에 걸친 특수 소재 생산업체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65억 달러, 직원은 74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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