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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에 지하철 붕괴 수사본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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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에 지하철 붕괴 수사본부 설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승인 2016.06.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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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일 남양주 진접선 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 남양주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설치했다.
 수사본부에는 박승환 남양주서장을 본부장으로 강력팀·지능팀 등 수사 인력 42명과 경기북부경찰청 폭력계·과학수사계 인원 18명 등 총 60명이 배치됐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이날 중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와 유관기관 합동 현장 감식을 할 예정이다.
 수사본부는 공사업체 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준수 여부와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집중 수사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 오전 7시 27분께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주곡2교 진접선 복선전철이 연장 공사현장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붕괴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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