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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3차우회도로 ‘석판교차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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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3차우회도로 ‘석판교차로’ 개통
  • 청주/양철기기자
  • 승인 2016.06.02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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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남이면 석판교차로가 개통됐다. 

 

  이 교차로는 군도19호선(죽림동 하나노인병원-남이초교)과 교차하는 다이아몬드형 입체교차로이다. 

 

  이 교차로가 개통됨에 따라 그동안 만성 정체를 빚던 석곡교차로와 석곡사거리 주변의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원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석판교차로 개통으로 가경동, 성화동, 개신동, 남이면 등 청주 서남부지역의 주민들이 3차우회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북일-남일 구간 등 3차우회도로 잔여구간 조기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3차우회도로망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9200억원 이 투입되는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사업이다. 

 

  이 도로는 2011년 5월 오동-구성 4.02km개통을 시작으로 2014년 1월 효촌-휴암 11.4km, 2015년 4월 구성-묵방 1.35km, 2016년 1월 휴암-오동 10.02km를 개통해 전체연장 41.83Km중 64%가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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