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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농·특산물,서울 특판서 '대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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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농·특산물,서울 특판서 '대박 성과'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6.06.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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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군이 최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2016 하동 우수 농·특산물 특판전’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군은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판전에서 1억 31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1억 2300만원에 비해 6.5%의 신장률을 보인 것이다.
 품목별 판매실적은▲재첩 4000만원▲김부각·하옹고·도라지 등 건강식품 3300만원 ▲건나물·장아찌·엑기스류 3000만원 ▲곡류 및 장류 2000만원 ▲신선 농산물 600만원 ▲녹차 200만원 등이다.
 또한 이번 특판전에서는 하동군 농협연합사업단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롯데마트와 매실 2억원, GS리테일과 역시 매실 1억 8000만원어치 등 3억 8000만원어치의 구매계약을 체결해 총 5억 1100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처럼 하동 농·특산물이 인기를 모은 것은 맑고 깨끗한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수·특산물에 대한 서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매년 정기 특판전을 통한 고정고객이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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