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2일 ‘2016년 상반기 함안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수장 운영 현황과 수질검사 실시결과 보고에 이어 검사결과에 대한 평가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수질관리와 수도운영 등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칠서정수장 신재생에너지 설치, 함안정수장 비소 모니터링 실시, 병원성 미생물 분포 실태조사 실시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지난해와 올해 1월~5월까지의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심의한 결과 칠서·함안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기준 58개 항목 모두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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