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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교육부 등과 진로체험 운영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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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교육부 등과 진로체험 운영 '맞손'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6.06.07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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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전남 컨소시엄 대표)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및 8개 지역 컨소시엄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 기관 간 상호 업무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수준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 자유학기제·진로체험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
8개 지역 컨소시엄은 경남(항공·우주), 경북(해양·자원), 대전(과학), 울산(자동차·3차원프린팅), 전남(에코에듀테인먼트), 전북(탄소·3차원프린팅), 충남(생태), 충북(방송·문화예술)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별로 특화한 산업을 중심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대는 전남도 교육청 및 순천시 등과 함께 순천만 습지생태 체험, 에코 디자인 등 친환경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에코에듀테인먼트 분야의 선택형 진로 탐색 및 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대 박진성 총장은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원년에 각 지역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이 뜻을 모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별 컨소시엄 간 활발한 교류로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한 학교 구현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한몫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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