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도서치안센터 6곳에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치안 경찰마크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보령경찰에 따르면 충남 유일의 도서치안센터 관할 경찰서로 외연도, 호도, 녹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원산도 등 7개의 치안센터를 관할하고 있다.
기존의 치안센터는 작은 명패만 부착되었던 6개의 도서에 현장중심의 정성치안을 강조하는 이호영 서장의 의견으로 이미 경찰마크가 부착된 원산도 통합안전센터를 제외한 6곳에 주민 및 관광객이 쉽게 치안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길이 3m 폭1m크기의 경찰기관 마크가 새롭게 설치했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도서지역 사고에 대비해 여성 및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게 해 치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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