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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숲 인근 국가부지에 '꽃동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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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숲 인근 국가부지에 '꽃동산' 조성
  • 산청/ 박종봉기자
  • 승인 2016.06.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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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삼장면은 대포숲 인근 하천변에 방치돼 있던 국가 부지를 관광객을 위한 꽃동산으로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삼장면은 수해예방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사들여 관리하던 유휴 부지의 사용 협조를 얻은 후 금계국과 갓꽃,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관광객을 위한 쉼터공간으로 조성했다.

대포숲은 내원사 계곡과 대원사 계곡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자연발생유원지로서 수량도 풍부하며 물가에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서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또한 대원사 계곡은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교수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남한 제일의 탁족처(濯足處)로 극찬한 곳이기도 하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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