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의 대중브랜드 쉐보레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한 아베오 세단 ‘스포츠 패키지’를 내놨다.　한국GM은 아베오 스포츠 패키지가 강력한 주행 성능,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하는 아베오 세단 모델에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역동적인 제품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베오 스포츠는 차량 전면과 사이드 스커트, 후면을 감싸는 고강도 스포츠 바디 킷과 대구경 크롬 팁 머플러, 스포츠 드라이빙을 상징하는 리어 스포일러, 최고급 17인치 알로이 휠을 갖췄다.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아베오 스포츠 패키지는 퍼포먼스 핫 해치의 새로운 장을 연 아베오RS, 개성 넘치는 감성으로 큰 호응을 얻은 아베오 펀(FUN) 에디션과 젊고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반영한 제품으로 최상의 ‘펀(Fun)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상품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아베오 세단 스포츠 패키지는 뉴욕 레드, 러시안 블랙 등 2종의 세련된 외장 색상으로 출시되며,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차량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1706만 원이다.　한편 쉐보레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세계 동시 개봉에 앞서 19일까지 쉐보레 사이트(www.chevrolet.co.kr)의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00명을 선정, 2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리는 영화 특별 시사회에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