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6년 임산부·다자녀 할인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임산부·다자녀 할인음식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음식점에서는 임산부와 다자녀 직계 가족에게 전체 음식요금의 10%를 할인해 주며 계양구 주민이면서 인천아이모아카드나 임산부 수첩과 신분증을 식사 후에 같이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임산부 및 다자녀 할인음식점은 칼국수, 추어탕, 설렁탕, 보쌈, 닭요리, 정식, 가족레스토랑 등 메뉴가 다양하며 계양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식품위생코너에서 검색 가능하며 참여업소에는 구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인음식점 표지판 및 카운터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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