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서 ‘2016 청도 사랑의 집짓기 사랑마을’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기공식에는 각남면 예리리에 다가구주택 24가구 중 1동 4가구를 1차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경북도에서 기반시설공사를 후원하고 ㈜덕송종합건설이 건축·골조공사를 시행하며 사업비는 지역각계의 후원과 기존 입주자들의 상환금 및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봉사로 이뤄진다.
또한 청도 사랑마을에 입주할 가정은 최근 5년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건축비 원가를 15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해야 하며 건축기간 동안 공사에 300시간 이상 참여함으로써 사회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화합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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