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10일 대구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본 설명회는 미래부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 ‘지역특화맞춤형기술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이를 통해 지속적인 우수기술을 발굴해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컨설팅을 실시 경북지역 기술교류와 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4개 분야 메카트로닉스, 스마트IT,그린에너지, 의료용기기소재로 21개 기술로 이루어진 이번 설명회에서 경북은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7개 연구기관 9개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이번 대구·경북지역 기술이전 설명회를 통해 지역기업이 필요한 기술수요를 파악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기술이전 함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연구기관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창조특허기술박람회’와 연계 특허기술 전시관, 연구소기업 홍보관, 특구성과전시관을 통한 유망기술 시제품등을 전시하고, 40여개 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공개, 이전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