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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에너지 진단·컨설팅 서비스 운영’, 줄줄 새는 에너지, 잡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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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에너지 진단·컨설팅 서비스 운영’, 줄줄 새는 에너지, 잡아드립니다
  • 백인숙기자
  • 승인 2016.06.16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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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83가구, 상가 15개소 대상, 선착순 접수

- 에너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실태 다각도로 점검

- 가스·전기 등 공공요금 고지서 분석, 가전제품 사용방법 및 대기전력 유무 점검, 구성원의 에너지 사용 습관 등 분석해 맞춤형 절약 비법 제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가정·상가·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16년 에너지·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실천 가능하고 효과적인 에너지 절약방법을 전파해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생활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내용은 ▲에너지 사용실태 진단 및 대기전력 측정 ▲맞춤형 에너지 절감책 제시 ▲각종 에너지절약 관련정보 제공 ▲지속적인 에너지절감 모니터링 등이며 구에서 실시하는 그린리더 교육과 에너지 컨설턴트 전문교육을 수료한 에너지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제공한다.

 

에너지 컨설턴트는 2인1조가 돼 진단을 희망하는 가정 및 사업장을 방문해 전기·가스 고지서를 분석하고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는 대기전력 유무, 구성원의 에너지 사용 습관 등을 정밀하게 점검한다.

 

점검 후에는 해당가구의 에너지 사용수준과 서울시 표준수준을 비교·분석해 가전제품의 올바른 선택방법과 사용방법, 적절한 단열·창호 방법, 대기전력 차단법 등 맞춤형 절약 방법을 알려준다.

 

희망자는 구 환경과(☎02-901-6733) 또는 동주민센터로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는 일반 가정 183가구와 상가 15개소에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방문일자는 신청자와의 사전 협의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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