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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흡수로 시정 개선점 도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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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흡수로 시정 개선점 도출 앞장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6.06.1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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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영아 의원·부위원장 김수우 의원)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타 시군 우수사례 접목을 위해 남양주시(자전거 도로), 춘천시(지하상가), 양양군(수자원발전소), 인제군(양수발전소,) 비교견학에 나섰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인식 의장, 정영아 위원장, 김수우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윤태 의원, 김재균 의원, 이희태 의원, 권영화 의원, 박환우 의원 등 15명이 함께하여 타자치단체 우수사례를 비교하여 평택시 실정에 맞는 시책개발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째날은 전국 최초 자전거레저특구로 지정된 남양주시 자전거도로, 춘천시의 핵심상권인 중앙로에 위치한 지하상가와 주차장 운영실태를 둘러보며 도시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특히, 춘천시는 면적 : 1116.83㎢ 행장구역 : 1읍 9면, 15동 편성돼 있으며, 지하상가 견학에서는 춘천시 도로과(팀장 김병섭) 으로부터 지하상가 및 주차장 운영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청취한 후 다양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자연에너지인 물을 전기생산에 이용하는 청청에너지 생산기지인 양양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직접 양수 발전의 과정을 체험하고, 곧바로 문체부의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의 성공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던 주문진 수산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활성화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곰배령 산림탐방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총 5개분야를 소화해 낸 의원들은 “3일간의 일정으로는 조금 빡빡한 견학이였지만 이번에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우리시가 개선되어야 할 사항을 도출하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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