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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수계 청정하천 보호 팔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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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수계 청정하천 보호 팔걷었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6.06.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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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군이 남한강수계 일원에 대한 청정하천 보호에 팔을 걷어 부친다.
 군은 남한강수계 주요 하천 등에 방치된 폐비닐 및 생활쓰레기 등에 대해 일제 수거에 나선다.
 군은 이에 따라 남한강수계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의 수거·처리와 민간환경단체 등 유역구성원들의 자발적 정화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대대적인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도 조성하겠다는 의지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5100만 원을 투입해 6월과 7월, 9월과 10월 2차에 걸쳐 하천변에 산재한 각종 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선다.
 하천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인 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차원에서 취업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등을 우선 고용해 쾌적한 자연환경 보존과 깨끗한 정선 만들기에 나설 방침이다.
 전찬용 생활환경담당은 “이번 하천정화사업은 남한강수계 주요하천변 수질 개선은 물론 청결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남한강수계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을 통해 490톤을 수거해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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