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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사업추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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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사업추진 '순조'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4.07.21 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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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원주혁신도시가 지난 15일 1단계 사업 준공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이전기관 종사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단지의 조기 활성화가 예상되는 등 혁신도시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혁신도시 개발사업 1단계인 혁신도시 내 치악전술훈련장부지, 클러스터용지, 기타부지를 제외한 전체 359만 6000㎡ 중 180만 9000㎡부지가 완료됐으며 내년 12월 전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전 승인된 13개 이전기관 중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지방행정연수원을 제외한 11개 기관이 착공했다. 지난해 12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시작으로 올해 지정면 판대리로 개별 이전한 산림항공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원주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 원주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한석탁공사 등 2개 기관이 이전할 계획이어서 늦어도 내년 말까지는 이전 승인된 13개 기관 모두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1단계 사업이 준공으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완비돼 아파트 및 단독주택, 업무시설 등의 준공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공공기관이전에 따른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전입까지 이뤄져 강원원주혁신도시는 명실상부 인구 3만 명의 미래형 자족도시, 강원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성장거점도시, 교육과 문화 등이 충족되는 수준 높은 문화도시, 21세기에 적합한 건강, 웰빙 도시로서 이름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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