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중구의회(의장 이경일)가 22~29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5회계연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7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및 의원들의 구정질문 등이 있을 예정이다.

22일 오전10시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2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또한 같은 날 제6차 구민회관 매각 특별위원회에서는 구민회관매각 추진상황을 보고받는다. 

이어 27~28일 제2차,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이 펼쳐지고, 29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처리 및 제7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제230회 정례회를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