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남문화관광재단이 한국예술위원회 주관 2015년 지역협력형 문화예술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예술단체와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 전라남도 및 재단의 시책사업에 적극 반영했다. 또한 지역 맞춤형 심의 기준을 확립해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그 결과 통합분야창작활성화교류활성화지역특성화공연장상주단체지원 5개 분야에서 모두 ‘가’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2017년 문화예술진흥기금 배정 때 올해 지원받은 15억 1100만 원보다 훨씬 많은 기금을 지원받을 전망이어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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