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3회 제1차 정례회 2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10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후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세부 안건 처리 결과는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용산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표창 조례 등의 정비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지적재조사위원회 및 경계결정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시분(안)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용산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성평등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총 10건이 모두 원안가결 됐다. 

박길준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과 결산안 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고진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말하고, 아울러 2015년 결산 준비에 노력한 집행부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