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지난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강조업지원 외주작업 수행에 적합한 임원(전무급)을선정하기 위해 ‘포스코 외주협력사 임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상의에 따르면 이날 심사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접수된 10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각계각층에서 선정된 7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신중하게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후보자들의 기본자격에서부터 건강, 개인신용을 비롯해 기업체·지역기관·경제단체 경력 등을 통해 경영능력을 평가했고외주사경영 효율화를 위한 전략 및 활동계획과 포항제철소 지역협력 활동, 지역사회기여를 위한 소신 및 향후 활동계획 등을 1차 서류심사로 평가한후 2차로 PT 및 개별면접을 통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심사기준을 갖고 심도 있게 심사했다.
그 결과 전체 후보자 10명 중 ‘현대자동차 흥해대리점 최영환 대표(56세)’를 선강조업지원 외주협력사 임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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