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최근 동대문구청에서 제123차 전체회의를 열어 문 구청장을 차기 협의회장으로 뽑았다.임기는 내달 1일부터 1년간이다.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자치구 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행정협력체다.
협의회장은 협의를 대표해 자치구 간 업무현안을 협의하고 서울시 및 중앙정부와 연계된 현안을 다룬다, 필요하면 법령과 제도개선 방안도 논의한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 회장단으로도 활동한다.
문 구청장은 “구청장들의 지혜를 모아 서울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이 신임 협의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사무국은 서대문구청 내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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