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3일 오후 3시경 재난발생 시 현장지휘체계 확립으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한국서부발전에서 2016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지원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현장지휘체계 확립과 수습능력을 배양하여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한국서부발전(태안읍 중앙로 285)에서 LPG가스누출로 인하여 화재 및 건물붕괴가 발생하여 대규모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으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의 공조 및 동원체계 구축 ▲재난발생대비 긴급대응절차 및 대응기술 숙달·연마 ▲유관기관·단체별 역할 분담 및 총괄 지휘·조정·통제 체계 확립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김오식 태안소방서장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연계 맞춤형 훈련을 통하여 긴급구조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태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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