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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창업보육센터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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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창업보육센터 지원 총력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06.2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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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23일 지역 중소벤처기업 창업지원과 창업 보육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온 지역내 15개 우수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상에는 영남대 창보센터, 우수상은 포항공과대, 구미시, 대구가톨릭대 문경대 창보센터, 장려상은 동국대경주캠퍼스, 한동대, 금오공과대, 경운대 경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양대, 안동대, 경북도립대 창보센터가 선정됐다.
 우수창업보육센터에는 도지사 상패와 함께 최우수 4000만 원, 우수 4개 센터 각 2500만 원, 장려 10개 센터 각 1600만 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남대학교 창보센터는 산학협력지원 및 기술사업화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창업초기 기업에 대한 아이템 발굴, 기술개발 등 원스톱 지원으로 입주기업 총 매출액 1440억 원, 일자리 창출 136명, 특허출원 26건, 수출 22만 불의 괄목할만한 보육 성과를 이뤘다.
 또한 교내 교수진의 지원을 받는 ‘보육닥터제’ 실시로 창업인재 양성 및 창업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포항공과대 창보센터는 바이오 신소재 특화센터로 입주기업 35%가 자금유치 실적을 올렸다.
 구미시 창보센터는 지자체 유일한 센터로 입주기업 매출실적 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의 신장세를 보였다.
 대구가톨릭대 창보센터는 농·공·상 융합형 벤처 창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문경대 창보센터는 기업 환경이 열악한 조건 속에서 지역 특장을 살린 향토식품 육성에 앞장서고 있고 6차산업인 관광문화사업 특화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혁신적인 벤처 창업가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창업 대박의 신화로 연결돼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해소에 앞장설 수 있도록 창업보육센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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