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대식)은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된‘인문학, 사람책으로 만나다’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문학, 사람책으로 만나다’는 관내 중·고등학생 15개교, 755명이 참여하였으며, 웹툰 작가, 뮤비큐레이터, 미술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이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만났다.
지난 24일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는‘한 도시에서 한 달 살기’를 주제로 도시여행자 김준태 사람책과 만났으며, 한 달 동안 한 도시에서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관계자 이경미 교사는“강사님의 장터유람기 생생한 체험담을 들을 때 학생들의 호기심 어린 모습이 보기 좋았고 강의가 즐거운 여행 같은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앞으로 남부평생학습관에서는 논산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서 ‘인문학, 사람책으로 만나다’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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